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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트바로티
김호중 신곡 슬픈 등 , 인생은 뷰티풀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파바로티 재단 홍보대사/ 라디오스타 최고의 1분 시청률 / 연중 플러스 게릴라 데이트 KBS2TV 밤 11시 본방사수 /김호중 한가위 판타지아 D-1 /
9월8일 목요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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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등 노래 가사🌙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여전히 나는 너를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면 영원히 나는 너를
다시 또 누군가를 그리라면
망설임 하나 없이 나는 너를
하나 누군가 다시 떠나보내라면
두 번 죽어도 너와는
못다 한 사랑이라 부르지 마
덧없는 미련이라 탓하지 마
꺼지지 않는 밤 하늘 별빛이 사라질 때까지
외로움아 거기 서 있거라 보내지 않았으니
그리움아 그냥 스쳐 가라 시작도 못 했으니
바람이 부는 언덕길을 걷는
그녀와 그녀의 긴 그림자가
다정한 연인처럼 내 마음을 지나
날 떠나가고 있지만
못다 한 사랑이라 말하지 마
덧없는 미련이라 탓하지 마
꺼지지 않는 밤 하늘 별빛이 사라질 때까지
한 번만이라도 듣고 싶어
그녀가 부르는 내 이름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싶어
날 바라보는 그 얼굴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길을 그녀와
그녀의 긴 그림자 되어
단 한 번만 더 걸을 수 있다면 죽어도 좋으리
9월 7일 오후 6시에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비타돌체' OST앨범이 발매됐다.
김호중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메세지가 담긴 이번 OST는 영화를
뒤잇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슬픈등'은 이별을 마주한 한 남자의 슬픈 뒷모습의 '등'과 외롭게 홀로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골목길 어귀의 전등 불빛의 '등' 두가지 의미를 정의한다.
피렌체의 어느 카페에서 김호중이 말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생각을 듣던
작곡가 이주호가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고 시인 원태연이 가사를 붙인
슬픈등의 완성은 김호중이었다.
깊은 심연 어디선가부터 시작되어 듣는 이의 가슴속을 파고 드는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주마등처럼 가슴아린 이별들이 흑백사진이 되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김호중의 애절한 감성을 그대로 담기 위해 최소한의 악기로 구성된 편곡에
기타리스트 윤재원의 혼신의 기타연주와
키보디스트 최영호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녹아내려 김호중표 발라드의 정점을 완성하였다.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물드는 이탈리아의 해변에서
시인 원태연은 문득 김호중에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지중해의 바람을 맞으며 먼 바다를 바라보던
김호중의 대답은
"인생은 십자수같다"였다.
월화수목금토일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인생이라는 십자수에
눈물로 수를 놓을지라도
그 끝은 슬픔의 문양이 아니라 아름다운 그림이
되기 때문이다.
슬픔은 아름답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기에,
인생은 결국 뷰티풀하다!
🌹인생은 뷰티풀 노래가사 🌹
하나만 알고 둘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루는 비틀거리고 하루는 뒤뚱거리고
월요일 아침이 오면 버거운 세수를 하고
화요일 점심시간에 눈물 물처럼 삼키고 삼키고
수요일 밤의 길목에 갈 길을 잃고 서 있는
그림자 손을 꼭 잡고 다시 또 걸었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울어도 나 혼자 울고 웃어도 나 혼자 웃고
목요일 빈 술잔 안에 외로움 가득 채우고
금요일 목놓아 부른 그리운
추억의 노래여 노래여
토요일 바람이 분다 춤춰라 머리카락아
일요일 나의 식탁에 태양이 비칠 때까지
월화수목금토일 외로움 가득 채우고
눈물로 목 놓아 부른 그리운
사랑의 노래여 노래여
인생에 바람이 분다 춤춰라 머리카락아
행복한 나의 식탁에 태양이 비칠 때까지
태양이 웃을 때까지